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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SKill

솔로남, 애인 만들려면

 

 

솔로남, 애인 만들려면

 

1. 생각하는 남자

이성적이고 지적인 남자. 실용적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남자.

직장에서 일하는 데 있어서는 능력을 인정받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다.

연애는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자를 이것저것 따지면서 생각한다. 실리를 추구한다.

최근의 한국남자들은 여자의 직업, 집위치, 가족관계 등등 여러가지를 따지면서 생각한다.

어떤 남자는 여자의 연봉을 저울질하고, 집 위치를 자신의 집과 비교해서 멀먼 만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를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추구한다.

연애가 잘 되지 않는다.

연애를 시작한다고 해도 오래가지 못하고, 대부분 다시 '생각'에 또 몰입하게 된다.  

이런 유형은 잊지 말아야 한다.

"애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2. 비관하는 남자

 

아직은 연애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랑하는 데 무슨 준비가 필요하나?

 

물론 사회적인 분위기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결혼비용이 얼마이며, 평균 연봉이 얼마인지를 보도하면서

보통의 남자들이 사랑하고 결혼하는데 평균이하 자격미달인것처럼 만들어버린다.

우리는 그런 정보들때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사랑은 그런 조건으로 시작되는 것도 아니고 자격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결혼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조건을 따져서 결혼한 사람들 중에 이혼한 사람들이 많다.

오히려 부족한 상태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더 잘 살아간다.

부족한 상태에서 결혼했다는 것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생활의 위기에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더 강할 수 밖에 없다.

 

조건을 화려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월등한 이유다.

 

항상 잊지마라.

먼저 사랑하라는 것이다.

남녀가 사랑하면 어떠한 조건도 뛰어넘을 수 있다.

물론 넘기힘든 벽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때가서 고민해야 할 문제다.

아직 젊은 청춘이다. 이 정도도 용기를 내지 못하면 사랑은 입밖에 꺼낼 수 없다. 

사랑하지 않으면 현실의 벽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

 

잘 생각해보라.

내가 다 갖춰졌을때 만나는 여자는 나의 조건을 사랑할 수 도 있다.

내가 부족할때 만나는 여자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다.

이같은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라.

그런 여자를 찾아라.

세상에 없을 것 같지만 그런 여자가 분명히 있다.  

의외로 여자들을 인터뷰해보면 자신은 어떤 조건도 원하는 것이 없는데,

자신 하나만을 사랑해줄 남자들을 찾는데 남자들이 다가서지 않는다고 한다.

 

준비가 되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를 만났을때 사랑을 이뤄가는 동시에 준비가 되어갈 수 있다.

실제로 솔로남일때 돈 한푼 못모았던 남자가 연애하면서 미래를 꿈꾸면서

돈을 모으기 시작하고, 더 높은 곳에 도전해서 원하는 곳에 취업한다.

연애는 나의 경제력과 사회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미래를 꿈꾸고 비젼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지금도 당신은 충분하다.

좋은 직장이 없어도 높은 연봉이 아니라도 준비된 결혼자금이 없어도

사랑할 수 있다.

항상 사랑이 먼저다.

지금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모험을 감행할 수 있는

용기다.

"준비되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면 준비되어진다."

 

 

3. 무지한 남자

본인은 연애가 안되는 지 잘 모르지만 무지해서 연애를 못하는 남자가 많다.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다.

쉽게 표현해서, 무식한 것이다.

주변에 남자친구들이 많고, 여자사람이 없을때 더 심각하게 드러난다.

 

'여자'란 사람은 남자와 다르다.

남자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면 평생 여자와는 연애하지 못한다.

'여자를 만나면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여자들은 만나면 어떤 곳에 가기를 원하나?'

'여자들은 언제 어떻게 고백하기를 원하나?'

'여자가 거절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등등...

모르면 여자에 대해서 공부하라. 연애에 대해서 공부하라.

연애서적이나 블로그와 같은 곳에서 글들을 찾아 읽어보고,

주변에 연애를 잘하는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을 찾아서 물어라.

하지만 이런 간접적인 경험은 본인이 직접경험해봐야 깨달을 수 있다.

간접경험의 한계다.

그러니 공부한 후에는 실패하더라도 도전해보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접근해봐라.

그녀의 마음을 얻지 못하더라도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공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남자답게 자신을 내려놔야한다.

항상 연애는 지금의 상대와 안되더라도 다음 상대를 위한 준비가 된다.

"공부하고 움직여라"

 

 

4. 겁먹은 남자

사랑하면 상처받는다.

이 말은 사랑에 대한 속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렇기때문에 사랑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사랑은 겁쟁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 마리 루티

사랑은 쉽게 상처를 남기고,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오랫동안 연애를 안하는 사람을 보면 사랑에 상처가 큰 남자들이다.

보통 일정기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고 다시 연애를 한다.

하지만 어떤 남자들은 다시 사랑하기를 꺼린다.

두려워한다.

다시 헤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시작도 하기전에 끝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 영국의 조사에서 평균 4.5번의 연애끝에 결혼한다는 조사결과를 보았다. 

왜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영원할 것 같은 사랑이 끝이 나는가? 

아직 사랑에 대해서 미숙했기 때문이다.

사랑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 지를 몰랐다. 

인간은 사랑을 깨닫고 공부하는데 4.5번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사랑의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자신의 짝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코스처럼 이 단계를 거친다. 

실패한 연애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한 연애도 다음 연애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지를 몸소 깨닫게 해준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다음 사람에게 더 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도

매번 지금하는 사랑이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라. 

 

"연애의 운명은 알수 없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 남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