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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tory

공포 호러영화 베스트 5



공포 호러 영화 베스트 5 

공포영화 베스트5, 호러영화 베스트5



1. 괴물 (1982)

호러영화 매니아라면 무조건 봐야할 영화. 1982년에 만들었지만 지금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몇장면만 놀래켜주는 흔한 호러영화와는 차원이 틀린 완벽하면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안겨준다. 강력한 극적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다. 할로윈시리지를 감독한 존 카펜터 감독의 최고의 역작이자, 커트러셀의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괴물

The Thing, 1982

공포스릴러액션SF미국109분

존 카펜터

커트 러셀(R.J. 맥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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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






줄거리 

남극. 노르웨이 탐사팀이 이상한 개를 쫓아 미국 기지까지 오게 된다. 거의 발광하다시피 개를 공격하다가 그만 방어하던 미국인들에게 사살된다. 미국인들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지로 사람을 보낸다. 그곳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이상하게 일그러진 시체와 잔해들을 발견한다. 시체들을 해부해 봤지만 별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탐사팀의 추격을 받았던 개가 개집에서 끔찍한 괴물로 변하게 된다. 이제부터 괴물과의 사투가 벌어지게 된다. 이 괴물은 외계에서 온 괴물로 생물체를 그대로 복사해 낼 수 있다. 탐사원들 중에 어느 하나가 이미 괴물의 습격으로 복사되었다는 불신이 싹트고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 결국 하나 둘씩 괴물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기지는 쑥밭이 되고 만다.



2. 플라이 (1986


공포 호러물을 한 편만 권하라고 한다면 나는 당당하게 '플라이'를 권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한 스토리의 

극적재미가 굉장하며, 연출과 촬영과 연기등 모든 요소가 탁월한 작품이다.  점점 변해가는 주인공과 함께 극

의 고스란히 함께 경험하게 해주는 보기드문 완성도의 영화이다. 아직 못봤으면 말이 필요없다. 반드시 봐야

한다. 






줄거리 

전송기라는 것을 발명한 세드 브런들(Seth Brundle: 제프 골드브럼 분)은 여기자인 로니(Veronica "Ronnie" Quaife: 지나 데이비스 분)를 데려와 직접 보여준다. 믿기지 않는 로니에게 직접 실험을 보여주기 위해 세드는 그녀의 스타킹을 한쪽 전송기에 넣고 컴퓨터에 입력하자 갑자기 스타킹이 사라지면서 다른 쪽 전송기에 스타킹이 생겨나는 것이다. 컴퓨터가 분자들의 분석하여 다시 결합시키는 것이라는 세드의 설명을 들으며 이 놀라운 현상을 목격한 로니는 기사를 쓰려하지만 애인이기도 한 편집장 스테디스 보렌스(Stathis Borans: 존 게츠 분)는 이것을 믿지 않는다. 이 일을 계기로 친해진 두 사람은 곧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는데 아직 생명체 전송은 성공하지 못한 세디는 컴퓨터가 신선함이라는 것을 인식 못하는 것에 착안해 마침내 두번째 원숭이를 실험하여 살아있는 그대로 전송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스테디스가 세드와 로니의 관계를 시기하고 있는 가운데 세드는 자신이 직접 전송 실험을 할 결심을 하고 전송기에 들어가는데 그가 들어간 전송기에 파리 한 마리가 같이 들어가면서 문이 닫친다. 이것을 모르는 세드는 실험에 성공하여 기뻐하는데 세드는 갑자기 힘이 세지고, 몸이 유연해져 마치 체조 선수처럼 철봉 묘기를 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더구나 커피에 설탕을 가득 넣어 마시는 등 단 것을 좋아하고, 성격이 급하고 난폭해지면서 세드의 등에 났던 상처에서 빳빳한 털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로니는 변한 세드의 변한 성격 때문에 그와 멀어지는데, 세드는 몸에 물이 닿거나, 털을 깍으면 아픔을 느끼고, 손톱이 빠지는 등 자신의 신체에 이상함을 느끼고 전송되었을 때의 컴퓨터 기록을 확인한 끝에 결국 자신이 파리와 함께 전송되어 같이 합성되었음을 알게 된다.
  점점 세드는 신체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등 흉칙한 형상으로 변해간다. 이윽고 손톱과 발톱이 퇴화되어 벽과 천정을 타고 다니는 등 파리의 형상으로 변한다. 세드의 아이를 임신한 로니는 유산 수술 중 커다란 번데기가 나오는 악몽에 시달리고, 세드는 파리의 유전자를 극소화하려면 순수한 인간의 유전자와 합성하면 되다는 컴퓨터의 결론을 얻어낸다. 로니는 스테디스와 병원을 찾아 유산을 하려던 중 세드에 의해 납치되어 온다. 총을 들고 세드의 연구실로 온 스테디스는 세드의 입에서 나오는 소화액으로 손발을 녹여버린다. 완전히 거대한 파리의 모습으로 변한 세드는 로니를 한쪽 전송기에 넣고 자신은 다른 전송기에 들어가 그녀와 자신을 합성하려 하지만 스테디스가 전송기에 있는 선에 총을 쏴 끊어 합성에 실패한다. 자신의 최후를 생각한 세드는 총을 들고 있는 로니에게 자신을 쏘게 하고 망설이던 로니는 결국 방아쇠를 당기고 마는데.



3. 불가사리 


무서우면서도 신기하고 극적이면서도 재밌는 영화. 우선 아이템과 설정이 괜찮은 작품으로 극적상황이 너무 

재미있다. 어드벤처물처럼 시종 땅밑에서 돌아다니는 괴물의 존재와 극중인물들을 통해서 신기한 경험을 시

켜준다. 전반적으로 공포물의 긴장감은 잘 살아있으면서 극중 인물들의 분투가 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무서운 

영화보다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 강추한다.  













줄거리 

네바다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마을에는 20명도 안되는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는 발렌타인(Valentine McKee: 케빈 베이컨 분)과 얼은 농장의 선반을 만들어 주고 다음 일터로 가려고 황량한 사막길을 가던 중 론다(Rhonda LeBeck: 핀 카터 분)를 만난다. 그녀는 지진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한 학기 동안 이 마을에서 지진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의 지진계에서는 수 일 전부터 이상한 진동이 기록되고 있다.
  마을에서 다른 일을 하다 자신들의 처지헤 와가 난 발렌타인과 얼(Earl Bassett: 프레드 워드 분)은 직업을 바꾸기 위해 이사를 하기로 한다. 새로운 일터로 향하던 그들은 고압 철탑에 매달려 죽은 에드거(Edgar: 선샤인 파커 분)를 발견한다. 이어서 소가 없어지고 전화선이 끊기는 등 이상한 일이 계속되고 마을은 고립된다. 발렌타인과 얼, 론다는 지금가지 일어난 일들의 원인이 사물의 진동을 느기고 공격하는 거대한 뱀의 돌연변이 트레모어스임을 알아낸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괴물퇴치작전에 앞장서는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괴물을 퇴치한다.



4. 장화홍련 


임수정과 문근영이 나오는 한국판 공포영화. 링을 뛰어넘기 위해서 300번을 돌려보고 만들었다는 

김지운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야기의 극적재미와 더불어 공포영화의 스릴러

와 서스펜스를 적절하게 구현해낸다. 극중의 캐릭터의 탁월한 여기가 극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공들여 만든 영화미술과 영화음악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가치가 있다.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 "가족 괴담"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자매. 수미.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 데.



5. 폰 

한국 공포영화중에 가장 무서운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폰'이다. 공포영화를 주로 찍어왔던 안병기감

독이 남긴 수작이다. 우선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다. 공포영화 한편에서 놀래켜주는 타이밍이 절묘하

게 구성되어있다. 개봉당시 무서워서 관객들이 영화를 다 못보고 나갈을 정도로 스릴감은 최고조까

지 도달하는 영화다.  최근에와서는 저평가된 공포영화지만 놓치지 말고 봐야할 한국 공포영화의 대

표작이다. 혼자보면 각오하고 봐야한다.  














줄거리 

매혹적인... 절대 공포 PHONE

잡지사 기자인 지원, 그녀는 원조교제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불안을 느낀 그녀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려 하는데, 기이하게도 011-9998-6644라는 번호를 제외하고 다른 번호는 선택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그 번호로 바꾸는 지원. 하지만 괴전화는 계속된다.
  어느날 친구인 호정과 만났다가 지원에게 걸려 온 전화를 호정의 다섯 살짜리 딸인 영주가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전화를 받은 영주는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아빠인 창훈과 호정, 딸 영주 셋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그들에게 이제 좀 더 불안한 일들이 벌어지려 하고 있다. 한편 지원은 이런 일이 생긴 뒤 원조교제 폭로기사로 협박하던 인물에게 쫓겨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때 걸려 온 휴대전화 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전화를 받은 협박범이 심장마비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괴변(怪變)들로 인해 지원은 점차 전화와 관계된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 숨겨진 사실을 캐내기 위해 조사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지원이 알게 된 사실은 이전 소유자 중 2명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나머지 한 명 여고생은 실종상태라는 것이다. 지원은 실종된 여고생 주변을 캐들어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