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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식 Story

잘못된 자동차 상식 바로 잡기





세상에서 잘못된 정보가 떠돌아 다니다가 진리인것처럼 자리잡은 지식이 많다. 

그 중에 자동차 상식은 가장 잘못 알려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1. 새차를 길들이기 위해, 고속주행을 많이한다? 


새차의 경우, 실린더, 트랜스미션에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 있어서 2,000km까지는 고속 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새차 출고후 광택을 해야한다? 


광택작업은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이 새차에 오히려 독이 된다. 

3개월 이후 왁스를 발라 반짝이는 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광택작업은 1년정도후가 좋다. 



3. 추운날 예열을 길게하자? 


엔진 내구성과 윤활유가 발전하여 불필요하다. 오랜시간 예열은 연료 낭비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뿐이다. 

30초면 충분하다. 



4. 빗길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빼주는 것이 좋다? 


수막현상으로 인해 더욱 위험해질수 있다. 오히려 비가 올때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게 유지하면, 배수성을 높여주고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다. 



5. 엔진 오일의 교체주기는 5,000km마다?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주행의 경우 1만km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차량 정비소의 상술에 넘어가지 말자. 


6.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배터리 자체를 갈아줘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제너레이터가 불량인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