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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지식 Story

자다가깨서 우는 아기 (야제증, 야경증, 기체증) 완전정리!!!

자다가깨서 우는 아기 

"아기가 밤에 잠을 안자요" 원인 




아기 야제증, 아기 야경증 , 기체증 이란 무엇인가? 


야경증 

자다가 놀라서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증상 

이름을 불러도 듣지 못하고 악몽을 꾼것처럼 두려워하기도 한다. 

깊은 수면(NREM)중에서 초기 1/3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아이가 잠들고 나서 1~2시간 후 일정한 시간에 증상을 보인다. 예를 들어 1시에 야경증이 있는 아기는 늘 비슷한 시간대에 악몽을 꾼 것처럼 비명을 지르고 공황상태를 보인다. 야경증은 성장기 소아의 3%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주로 3~8세 사이에서 잘 나타난다. 



야제증 

소아과 질환으로 한, 열, 구창, 놀람등으로 인하여 밤에 우는 증상. 야제증은 주로 만2세 이전의 영유아 아기때 자다가 깨서 우는 증상을 말한다. 아기들은 원래 자다가 깨서 우는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 야제증을 방치할 경우 기체증이 심해지면서 성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기체증 

기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머물러있을때, 즉 순환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을때 많은 지병들에 노출되게 된다. 이러한 원인들은, 몸에 찌꺼기와 노폐물이 누적되어 나타난다. 주된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주로 식습관과 연관이 있고, 생활습관이나 환경등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영유아기의 기체증 유발인자. 


- 모유나 분유, 이유식, 각종 음식 등 입으로 들어오는 것을 잘 소화하지 못할때 

   "아이 소화력보다 넘는 과식으로 소화기에 부담을 줬을 때, 빠른 이유식으로 소화기 불균형이 됐을때 몸안에 노폐물이 쌓이고 머리에 열이 정체되어 순환이 잘되지 않는 것이 잠못자는 야경증/야제증의 원인이 된다." 


- 온도나 습도, 바람등 외부 기후 인자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때 

- 눈, 코, 귀, 입으로 들어오는 자극들에 대해 정서적으로 심하게 반응할때 

-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의 자극으로 심하게 놀라거나 두려워할때 

- 정서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적절히 해소되지 못했을 때 등 



아이가 우는 5가지 이유 


1. 배고파서 운다. 

    가장 많은 이유로 분유를 준다. 


2. 졸려서 운다.  

    졸리면 눈을 껌뻑이면서 운다. 잠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3. 불안해서 운다.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면 된다. 


4. 아파서 운다. 

     가스참, 기체증 등으로 아파서 힘든상황이다. 


5.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운다. 

     기저귀를 갈아주면 바로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