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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SKill

남자에게 접근하는 법, 자연스럽게 썸타기!



남자에게 접근하는 법, 자연스럽게 썸타기!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다. 남자친구와 봄나들이가 가고 싶지만 내겐 그가 없다.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있지만 다가가기 힘들다. 몇달째, 몇년째 속앓이만 하고 있다. 왜냐면 그가 나에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그렇게 애만 태우고 있을 것인가? 그가 오지 않으면 내가 나서야 한다. 내가 다가가야 한다. 자연스럽게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남자를 자연스럽게 만나야 한다.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하는 건 여자의 자존심상 허락하지 않는다. 남자도 여자를 만날 꺼리를 찾지 못하는 데 여자는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연애는 기술이다. 여자가 남자를 가장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자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는 것이다. 아무것이나 물어봐서는 안된다. 먼저 그 남자가 잘 알만한 것을 조사해봐라. 아무리 지식이 짧은 남자가 다른 사람보다 잘 아는 분야가 있다. 전혀 그래 보이지 않더라도 그가 나보다 잘 아는 것이 반드시 있다. 반드시 찾아라. 그리고 남자에게 물어봐라.


남자는 자신이 인정받을때 비로소 자존감이 높아진다. 자신이 아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줄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가르쳐주는 것을 듣고서 정말 기뻐하고 자신을 높여주는 여자를 보면 쉽게 기분이 좋아지고 우쭐해지는 것이 남자의 속성이다. 이 속성을 이용해야 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그의 설명을 듣고 리액션을 크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감사의 표시를 하겠다고 한다. 소중한 시간을 내서 큰(?) 도움을 줬으니 밥을 사겠다고 해라. 자연스럽게 밥을 먹게 되는 데이트(?)가 성사된 것이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라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여자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남자와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눠라. 남자는 이미 자신이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칭찬받았기에 기분이 좋은 상태다. 여기서 남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조금만 더 높여주면 남자는 당신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물론 단번에 되지는 않을 수 있다. 이 밥한끼 먹는 것을 계기로 '썸'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바로는 아니더라도 한두주 후쯤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라.  



남자가 무조건 예쁜 여자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예쁘면 남자의 마음을 빼앗기 좋다. 하지만 정말 남자의 마음을 빼앗는 것은 기술이다. 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잘 듣고 잘 웃어주는 리액션을 잘해도 그에게 다가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