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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식 Story

채권 최고액이란

 

 


채권최고액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금융기관입장에서 담보대출후 설정을 잡을 때

원금의 20%~30% 높게 부동산에 설정을 하는 금액입니다.

20%~30%를 높게 설정하는 이유는

원금+이자+연체이자+경매비용 등

채무자가 원금을 연체한 경우 발생할수 있는 비용을 설정해서

금융기관의 손해를 방지하는 금액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예를 들어서 등기부등본이 다음과 같다면.

순위번호

등 기 목 적

접       

등기원인 

자 및 기타사항

1

근저당권설정

2014년 4월5일

제*****호

2014년 4월 5일

설정계약

  채권최고액 금 84,000,000원

  채무자 김갑동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근저당권자 주식회사 기업은행 ******

  서울 중구 ************** 

2

근저당권설정

2014년 4월6

제*****호

2014년 4월 6

설정계약

  채권최고액 금 96,000,000원

  채무자 김갑동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근저당권자 주식회사 기업은행 ******

  서울 중구 **************

3

근저당권설정

2014년 4월7

제*****호

2014년 4월 7

설정계약

  채권최고액 금 120,000,000원

  채무자 김갑동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근저당권자 주식회사 기업은행 ******

  서울 중구 **************

 

1번 근저당은 채권최고액이 84,000,000원 ÷ 120% = 70,000,000원이 원금이고

2번 근저당은 채권최고액이 96,000,000원 ÷ 120% = 80,000,000원이 원금이며

3번 근저당은 채권최고액이 120,000,000원 ÷ 120% = 100,000,000원이 원금입니다.

120%를 나누는 이유는 금융기관에서 120% 설정을 했으므로 120%로 나누면 원금이 되는거 아시겠죠?

일반적으로 은행, 보험사는 120%, 저축은행등은 130%, 사금융등은 150%를 설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20%로 나눠서 금액이 딱 떨어지지 않는다면 130%로 나눠보면 딱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